[주식 일반론] 무상증자와 권리락 !!!

 

 

무상증자 이후 주가 흐름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무상증자는 기업이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 주식을 무료로 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식 수를 늘리지만, 주당 가치는 희석됩니다.

무상증자 직후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권리락’이라고 하죠. 주식 수는 늘어나지만, 주당 가치는 낮아지기 때문에 전체 평가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워렌 버핏의 관점에서 보면, 무상증자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성과 경쟁력입니다. 무상증자가 기업의 재무 상태나 성장 가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이후 주가의 단기적인 변동성보다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국 시장은 다르겠죠??

 

예를 들어, 가상의 회사인 "조커쿠상점"이 무상증자를 발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무상증자 전 상황
- 주식 수: 1,000,000주
- 주가: 100,000원
- 시가총액: 100,000,000,000원 (1,000,000주 * 100,000원)

무상증자 발표
"조커쿠상점"은 1:1 무상증자를 발표합니다. 즉, 기존 주주들은 한 주당 한 주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무상증자 후 상황
- 주식 수: 2,000,000주
- 주가: 50,000원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주가는 절반으로 감소)
- 시가총액: 100,000,000,000원 (변동 없음)

주가 흐름

1. 단기적 반응:

무상증자 직후 주가는 권리락으로 인해 하락합니다. 주당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2. 중기적 반응:

투자자들은 무상증자의 이유와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합니다. 만약 무상증자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면, 주가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장기적 반응: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무상증자가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앗. 글을 읽어보니 또 왠 "권리락" 이란 단어가 나오죠 ㅎㅎㅎ.

그것도 왜 권리락이 생기는지 풀어 드립죠.

 

권리락은 특정 주식의 배당금, 신주 배정, 또는 주식 분할 등의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¹. 예를 들어, 무상증자나 유상증자, 배당 등의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이 지나면, 그 이후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이러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예시
가상의 회사 "조커쿠상점" 이 1:1 무상증자를 발표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무상증자 전
- 주식 수: 1,000,000주
- 주가: 100,000원
- 시가총액: 100,000,000,000원

무상증자 발표
"조커쿠상점"은 1:1 무상증자를 발표합니다. 즉, 기존 주주들은 한 주당 한 주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무상증자 후
- 주식 수: 2,000,000주
- 주가: 50,000원 (주식 수가 두 배로 늘어났기 때문에 주가는 절반으로 감소)
- 시가총액: 100,000,000,000원 (변동 없음)

권리락
무상증자 기준일 이후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추가 주식을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는 권리락일에 하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무상증자 기준일이 10월 1일이라면, 10월 2일에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추가 주식을 받지 못합니다.

권리락의 영향
1. 단기적 영향: 주가는 권리락일에 하락합니다. 이는 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주당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2. 중기적 영향: 투자자들은 무상증자의 이유와 기업의 재무 상태를 분석합니다.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면 주가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3. 장기적 영향: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중요합니다. 무상증자가 기업의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더 많은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장기적으로 주가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기본적인 주식 단어들은 반드시 아셔야 합니다.